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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노;연애조작단" 코믹 로멘틱 영화 줄거리

by Y&제이 2023. 11. 30.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의 제작 배경

끊임없이 진화하는 영화 역사의 그늘 속에서 과거 2010년에 개봉한 "시라노;연애조작단"은 대한민국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로맨틱 코미디입니다. 당시 약 250만 관객을 동원하여 흥행에 성공한 영화입니다. 김현석 감독에 의해 제작된 이 매혹적인 영화는 사랑과 유머로 매끄럽게 혼합된 이야기를 엮습니다. 영화가 만들어진 배경은 프랑스의 '시라노 드 베라 주르크'란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시라노 드 베라 주르크'는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의 삶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인데 작품 속 인물이 본인의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본인 대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동일하게 사랑하는 다른 사람을 위해 그의 마음을 편지로 담아내어 사랑을 이뤄지게 도와주는 그런 내용입니다.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은 연애에 서툰 사람들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도와주는 이야기로 코믹 로맨틱 영화입니다. 이제 본 영화의 줄거리가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시라노라 불리는 회사는 의뢰인이 짝사랑하는 상대방의 취미나 특기 그리고 사적인 모든 정보를 조사하여 의뢰인을 상대방에게 맞게 만들어 주어 결국 의뢰인과 상대방이 서로 사랑을 하게 만들어 주는 연애 에이전시입니다. 상용(최다니엘)은 업계에서 잘 나가는 펀드매니저지만 사랑에는 소질이 없는 캐릭터입니다.

희중과의 사랑을 위해 시라노에 의뢰한 상용

상용은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중 희중(이민정)을 보게 됩니다. 상용은 희중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하게 되고 그녀와 사랑을 하게 되길 간절히 원하게 됩니다. 연애에 서투른 상용은 사랑을 이뤄 준다는 회사에 의뢰를 하게 되고 상용은 회사 대표 병훈(엄태웅)을 만나게 됩니다. 병훈은 의뢰인 상용을 돕기 위해 상용의 짝사랑 인물의 정보를 확인하게 되는데 상용의 짝사랑 상대가 바로 병훈의 과거 여자 친구였던 것을 알게 됩니다. 병훈은 과거의 여자친구를 의뢰인과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게 심적으로 내키지 않아 의뢰를 맡지 않으려고 마음을 먹게 됩니다. 그러나 회사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 의뢰를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병훈은 의뢰를 맡게 되지만 속마음은 상용과 희중이 잘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렇게 상용의 연애 성공의 프로젝트가 시작이 되고 상용과 희중의 우연한 만남을 회사에서 계획합니다. 어느 날 교회 앞에서 희중은 자신의 스쿠터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상용이 스쿠터에 대해 아는 척을 하며 희중에게 접근합니다. 상용은 회사에서 가르쳐 준 대본대로 희중에게 말을 이어가다 갑자기 끼어든 교회 관계자 때문에 대본에 없는 말을 하게 되며 실수를 하게 됩니다. 회사는 계획에 없는 상용의 실수에 대해 실망을 하게 되는데 갑자기 병훈은 상용의 행동을 칭찬하게 됩니다. 병훈은 상용의 의뢰가 실패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일부러 잘못된 계획을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병훈과 희중의 복잡한 감정 그리고 의뢰인 상용

상용은 병훈이 계획한 잘못된 플랜대로 행동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희중에게 이상한 남자로 보이게 됩니다. 모든 것이 꼬이게 됐다고 생각한 상용은 의뢰를 한 회사에서 난동을 피우게 되는데 바로 그때 생각지도 못한 희중에게 전화가 오게 됩니다. 상용은 희중과 만나게 될 기회를 다시 한번 잡게 됩니다. 희중과 상용은 카페에서 만나게 되고 시라노 에이전시는 상용을 돕기 위해 준비를 하게 됩니다. 한편 상용을 돕고 있는 병훈은 상용과 함께 있는 희중을 보며 희중과 함께한 과거를 회상하며 일과 그의 과거 감정 사이에서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복작한 감정에 흔들리고 있던 병훈은 어느 날 우연히 희중과 만나게 됩니다. 희중을 우연히 만나고 난 뒤 병훈은 더욱 희중이 신경 쓰이게 되며 상용의 의뢰를 도와주면서 상용 몰래 희중과 가끔씩 만나게 됩니다. 희중은 병훈과 만남을 가지면서 다시 병훈이 좋아지기 시작하게 되는데 혼돈에 빠진 병훈과 희중 그리고 상용과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영화를 다시 한번 보면서 결말을 확인해 보면 좋겠습니다. 용기 있는 사람이 미녀를 쟁취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진실한 사랑을 얻고 싶으시면 용기를 내어 고백하는 것이 진짜 사랑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짧은 인생인데 열심히 사랑하고 즐겁고 행복한 인생 살아가면 좋겠습니다.